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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품 리콜 관련 정보를 안내해 주는 블로거 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캐리백에 발암물질이 나왔다고 해서 관련 정보 공유해 드립니다.

 

 

스타벅스에서 가방도 파나요?

서머 캐리백은 여름시즌 증정품인데요. 프리퀸시라는 일종의 쿠폰을 모은 사람에게 교환해 주는 증정품 입니다.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 부터 유통업계에서 사은품은 일상화 되었다고 하지만 교환을 위해 써야 하는 금액은 스타벅스가 가장 높다고 하네요. 

 

사실 캐리백은 증정 받을때 부터 말이 많았는데요. 가방을 받았는데 계속 냄새가 난다 라는 소문이 돌았고 스타벅스에서는 제작 과정에서 원단의 인쇄 염료가 충분히 휘발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했지만 의심이 계속 된거 같습니다.

 

지금 이슈화된건 폼알데하이드라는 성분인데요. 이 성분은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군 발암 물질 입니다.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이 있서서 건설자재 중 새집 징후군을 일으킨다라고 해서 기피 대상 입니다.

 

우리집에도 딱~~ (스타벅스 프리퀸시 아이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씩은 있을듯..)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이란?

여름과 겨울 시즌이 되면 이벤트식으로 프리퀸시 증정행사가 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특정 음료를 포함하여 17잔의 음료를 마시면 특정 아이템과 교환할수 있는데요. 대부분 여름에는 나들이 용품을 겨울 시즌에는 다이어리나 문구류 같은 상품들이 교환 품목이라 인기가 많은데요. 작년 레디백이라는 여행용 가방을 받으려고 커피 300잔을 구입후 버리고 같다는 소식은 한번쯤 들어 봤을법 했는데요. 다들 이상한거 아닌가 하지마 레디백을 인터넷에서 10여만원에 고가로 판해 되고 있었으니 충분히 남는 장사를 하신거 같습니다.

 

그 이후 스타벅스에서는 일부 변화를 주었는데요. 첫번째는 1회 구입할수 있는 음료를 20잔으로 제한 하여 레디백 사태가 제발 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가. 그리고 사은품을 받는 방식이 변경되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벅스는 프리퀸시 모으는 것보다 교환이 더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네요.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 참조

 

 

이제 어찌 해야 하나요?

7월 22일에 스타벅스에서 별도 확인에 들어 같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7월 23일 부터 8월31일까지 캐리백을 가지고 방문하면  음료 쿠폰 3장과 교환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결과가 안나왔으니 뭐라 할수는 없지만 찜찜함...

 

여행가면 써야지 라고 받아서 한번도 안쓴 캐리백

 

검사가 진행중인데 너무 성급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료 증정 상품 이지만 커피를 17잔이나 구입해야 받을수 있는 상품이여서 무료라고 하기에는 기회 비용이 너무 큰 상품 입니다. 저희 가족들도 스타벅스를 자주 방문하고 프리퀸시 시즌이 되면 사은품을 받고자 아침 부터 예약하곤 했는데.. 허무함은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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