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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보는거 같습니다.

앤드게임 이후 거의 한달만 인거 같은데요.

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 입니다.

사실 보기 전까지는 긴가민가 했습니다.

칸이라는 먼 독일에서 우리나라 영화를 상을 주었다고??

기생충 (PARASITE, 2019)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19.5.30

러닝타임: 131분

15세 관람가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영화사 홈페이지 참고)

 

가난한 아빠와 부자 아빠로 비교 되는데요.

무계획이 계획이라는 기택과 카리스마 넘치는 사장 이지만 가족에게는 충성인 아빠 박사장

 

기생충이라는 영화 제목이 거슬리기는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131분이라는 시간이 금세 가는거 같습니다.

물론 이 배우들 말고도 키메이커가 있기는 한데요

해외에서 상 받을만한 영화 인거 같습니다.

글자수가 늘어 날수록 줄거리를 풀어야 하니...스포가 될거 같아서 그만해야 할거 같습니다.

 

가볍게 웃으며 즐기는 해피엔딩의 영화는 아닌거 같으며, 비가 오면 생각이 날거 같네요

 

 

앤드게임 흥행할때만 해도 해외 영화가 극장가를 점령했다라고 했는데, 지금은 기생충이 점령한거 같습니다.

 

 

아직도 엔드게임이 상영을 하네요..

물론 조만간에 스파이더맨이 개봉하는데 영화관 한번 더 와봐야 겠네요..ㅎㅎ

 

 

이번 영화는 사전에 헌혈하고 받은 티켓으로 봤습니다.

요즘 영화 보면 가격에 놀라기도 하는데요.

금요일에는 주말요금으로 부과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이 티켓이 있서서 편하게 봤네요.

영화 보기전에 가까운곳에서 헌혈 30분 내외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들도 많이 하니 주말 헌혈카페 데이트 어떠 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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