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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초보 탈출 프로젝트 입니다.

 

 

아직 판매가 안되신 분들이라면 4탄을 참고 해주세요.

 

 

 

 

 

첫주문은 항상 기억에 남는데요. 저는 20년 2월에 엘* 핸드워시를 첫판매 하였는데요. 이제는 팔고 있지는 않으나 마트 갈때 마다 항상 추억에 잠기는 상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습관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주문도 받아본 사람이 안다고 상품 구성이나 좋은 상품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마진이 적더라도 일정 수준의 주문을 처리해야 업무 스킬이 늘어나고, 풀필먼트나 도와주시는 아르바이트를 채용해도 일을 시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주문이 들어왔다..

어쩌지??

 

보내야지..ㅎㅎ 

 

 

우선 먼저 상품 포장을 하는데요.  처음이라 박스나 포장재가 없을 경우가 많은데요. 마트 구매대행의 경우 대형마트 마다 포장하는 장소에 보면 작은 박스들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두개 보내려면 그쪽에서 적당한 사이즈로 보내 시는걸 추천드려요. 

 

나는 롯데 상품인데, 농심 박스에 보내도 되나요? 라고 물어 보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냥 그렇게 보내요. 3년동안 그렇게 보냈는데, 클레임이 있는적은 없었습니다. 주문이 많이 들어 오면 인터넷으로 택배 박스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박스 생각 보다 튼튼하지 않아요. 차라리 마트 재활용 박스가 더 튼튼합니다.

 

근처에 다*소 있으시면 그쪽도 추천해요..

작은 박스들이 많아요.

 

박스나 주우러 다녀야 하나? 라고 하시겠지만 어지까지나 첫주문이 들어온 초보 사장님들을 위한 노하우입니다. 어느정도 판매가 되면 적정 사이즈의 택배 박스를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네이버 쇼핑 택배 박스라고 치면 센치 단위로 박스를 판매하시는게 많은데요. 내가 주로 판매하는 상품 위주로 적당한걸로 구입하세요.  

 

 

 

 

 

일주일 단위로 박스 주문을 하는데요. 

한번 할때 마다 4~5 종류의 박스를 주문해서 택배 아저씨가 힘들어 하세요..

 

 

포장까지 어찌어찌 했다.. 

이제는..

 

 

택배 보내야죠..

 

초보이시잖아요.

일단은 몸으로 때우셔야 합니다.

 

 

 

택배는 크게 2가지 입니다.

 

내가 가냐!!

아님 택배를 부르냐..

 

 

 

나가기 싫어

일단 방문택배를 선택하신다면..홈픽이라는 업체를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습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일단 택배를 보내러 가는 시간을 줄일수 있고, 택배 기사님이 알아서 수거해 가시는 장점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하면 알아서 수거까지 다해주는데요. 픽업일까지 설정가능하면 별도 송장을 쓰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등록만 해주면 됩니다.

 

단점이라 하면 일단 너무 비싸다 입니다. 한진의 경우 4500원 부터 시작하며 롯데 택배는 5천원 부터 입니다. 무게나 지역에 따라 추가 금액이 붙는 경우가 많아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다는 점 주의 하세요. 

 

 

직접 갈꺼야~~

이런 분들은 먼저 우체국이나 근처 택배 대리점 그리고 편의점이 있습니다.

우체국은 시간제한 그리고 택배 대리점은 처음가는곳이라 무섭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편의점 택배 입니다. 집근처보면 도보로 이동하는 곳에 편의점 하나정도이 있잖아요. 흔히 씨유나 지에스 편의점이 많은데, 최근에는 이마트24도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런 편의점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택배 비용이 많이 올라서 씨유의 경우 최저 요금이 3300원 입니다. 그것도 최저 무게에서 같은 권역 조건이 맞아야 하는데요. 

 

이 정도 가격이라면 마진이 택배비로 다 나겠다!

라고 하실정도로 택배비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택배 거래를 하시는 분들도 정말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예전에는 2500원에 택배비 세팅된 업체를 많이 봤는데, 요즘은 기본이 3000원에 비싼곳은 4000원 하는 곳도 많아 진거 같습니다. 

 

 

 

 

 

일단 한두개 보내는게 우선이니깐..

편의점 택배를 통해서 보내는게 좋은데요. 왜냐하면 우체국이나 택배 대리점을 찾아 가지 않아도 되고 가격도 비슷하니 그냥 급할때 때울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편의점 택배는 무게에 따라 금액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여러 택배사에 계약을 하고 금액을 측정할때는 보면 박스의 사이즈로 금액이 측정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왜 편의점만 무게에 집중을 할까요?) 

 

 

 

 

 

이제 주문이 하루에 몇개씩 들어 온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택배 계약을 하세요. 네이버와 한진에서 진행하는 착한택배 서비스 입니다. 100개 이하에도 물량을 받아주니 편의점 가실 필요 없겠죠. 물론 500개 이상이라면 26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보낼수 있서서 좋습니다. 라벨 프린터가 없이도 가능하긴 한데, 월 500개가 넘어간다면 아마 택배사에서 라벨프린터기를 주실거에요. 

 

단 이건 초보자용이다 보니  다음 레벨로 넘어가셔야겠죠. 

월에 몇건 정도 보낼수 있냐에 따라 신분이 바뀌는 택배 시장 입니다. 우선 월 500개 내외라면 받아주는데를 찾아야 하는데요. 내가 택배 보내는곳에 오시는 기사님들한테 문의 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기사님들도 실적이라 잘 애기해 주시고 시간도 맞춰주는 경우가 많습니다.(택배 기사님들 바쁘긴 하지만 다들 착하신거 같아요..)

 

 

 

 

택배 업체 후기

 

제가 사용한 그리고 지금도 사용한 업체 3곳 후기 입니다. 

 

씨제이 택배는 초보자가 쉽게 계약할수 있는 업체 인데요. 일단 소화하는 물동량이 가장 많은 업체라서 어지간 하면 다음날 도착하는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파손이 많아요..그리고 가장 많은 기사님을 보유하셔서 좋긴한데, 파업에도 선봉을 서시는 경우가 많아서 속이 타들어 갈수 있습니다. 

 

사무실로 오시는 기사님 붙잡고 처음 계약한 업체 인데요. 창고 이사가 몇번 있서서 대리점을 교체한 적은 있지만 1년정도 사용한 업체 입니다. 처음이라 실수가 많았는데, 사무실과 소통이 잘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명절때마다 파업을 하는 바람에 다시 손잡기 두렵네요.

 

한진택배는 대형 단독업체 물량이 줄어서 일까요? 요즘은 초보셀러도 많이 받아주는 업체 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대형기업 아니면 보증보험을 가입해야 하고 가격이 3사 대비 비싼편입니다. 대신 파손되는 택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안전하게(??) 배송되는거 같습니다. 

 

최근 연장 계약한 한진택배 입니다. 최근 c사에서 파격제안을 해서 흔들리긴 했는데, 소장님이 잘 맞춰 주셔서 2년차 사용업체 입니다.  

 

롯데 택배는 개인보다는 대형 셀러 위주로 받는 업체 인데요. 단가는 다른 두곳에 비해 저렴하긴 하나 월 보증 갯수가 있서서 초보자에게는 진입하기 힘든 업체 입니다.. 택배 대리점이 많이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싼가?

 

이사한 창고 근처에 롯데 택배가 있서서 늦게까지 픽업하긴 했지만 창고 이사하면서 이별한 업체 입니다. 6개월 정도 함께 했는데, 걸어가도 될 정도의 위치여서 그런지 급한것도 잘처리해주시고 좋긴했습니다. 

 

 

사실 월 2천개 이하 까지는 택배사 계약 조건은 비슷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택배사에서 작은 온라인 셀러는 패스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 큰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택배사는 소통 잘 되는 곳으로 하시는게 좋은데요. 물량이 늘어나면 알아서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택배 계약은 1년 단위로 재 계약을 하고 중간에 바꿀수도 있는 거라 언제든 좋은 조건이 견적 받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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