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을 해야 할거 같긴 한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하지?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 진행합니다.
우선 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인가??
쉽게 이야기하면 판매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 입니다. 누구나 네이버 이메일 하나 정도는 있잖아요. 아니 검색은 한번정도는 해봤을거 아닌가요? 그런 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온라인 판매 시장 입니다. 막상 가입하면 이렇게 쉽나? 라고 할수 있는데요. 개인 사업자를 신청해서 통신판매업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할수 있는데, 스마트 스토어는 개인판매자로 등록하면 일정 수량까지는 개인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먼저 실행해 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수수료는 얼마??
위에 그림이 이해가지 않을 초보를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처음 가입하면 1.98%의 수수료가 됩니다. 네이버 쇼핑 연동 수수료라는건 브랜드상품(마트 구대하시는 분들..)이나 도매쿡 같은 곳에서 상품 받아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같은 상품이라 상품이 비슷한것끼리 묶일수가 있는데요. 그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1.98%의 판매 수수료가 나옵니다.
근데 어디서 주워 듣기로는 네이버는 6% 수수료 라고 하던데요.. 어느정도 매출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기본 3.6% + 네이버 쇼핑에서 2% 해서 평균적으로 6%라고 하는건데, 전체적인 매출을 보면 6%이하에서 수수료가 측정되는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는 경쟁이 심하다던데요.
당연한거죠!! 쿠팡이나 11번가 다른 사이트에서는 기본이 10% 이상 그리고 거기에 서버비도 받는데, 처음 하시는 분들은 4%가 안되는 수수료가 나가는요. 매출의 기본 베이스를 스마트스토어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저렴한 수수료가 있는 곳에서 판매하면 남는게 더 있잖아요. 그래서 경쟁이 심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돈을 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정도의 경쟁을 생각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온라인 판매는 패스하시길...
초보자에게 응원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하실수 있지만 물건을 파는 일을 하는거잖아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이라 좀더 쉽게 접할수 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심하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온라인 셀러가 된다는건 모두 프로 입장에서 돈을 번다고 생각합니다. 모른다는건 허용되지 않는 프로의 세계 아닐까요? 그만큼 각오를 하셔야해요.
사실 네이버의 강점은 빠른 정산
네이버를 추천하는 이유는 정산이 빠르다는건데요. 빠른성산을 신청하면 택배가 발송된 다음날 정산되어 통장에 입금 받을수 있습니다. 뭔 소리야? 라고 하실수 있는데.. 내가 판매한 상품이 택배사로 넘어가면(집화) 고객이 상품 받기도 전에 정산을 받을수 있다는 건데요. 물론 빠른 정산 유지 조건이 있습니다. 월 20건 이상 판매하고 반품율이 20% 미만이면서 국내 사업자만이 신청할수 있는데요. 그리고 매월 초 조건에 따라 유지가 됩니다.
나는 돈에 여유가 있서서 빠른 정산 필요없서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라고 생각되지만 초보 입장에서는 돈이 묶으면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서 쿠팡이나 다른 사이트보다 네이버에서 자리 잡는걸 1순위로 생각하심이 좋을듯 한데요.
온라인 셀러 4년차로서 느끼는 네이버 쇼핑은 천사구나 느껴지는데요. 쿠팡 견제용으로 운영하는 광고 회사 라고 느껴지는데요. 쿠팡이나 11번가등 다른 온라인 쇼핑사의 경우 판매되는 수수료 및 광고가 그들의 수입이다 보니 서버 운영비나 추가 할인 쿠폰발행을 통해 돈을 더 받는 일들이 많은데요. 심지어 할인 행사 기간에는 추가 수수료를 내고 광고를 해주는 일도 많습니다.
뭐 준비해야 하나요??
대부분 개인 사업자 이니 그 기준으로 말씀드린다면 사업자등록증 + 사업자 명의 통장 + 인감증명서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사업자 등록증이 나오면 통신 판매업 신고까지 같이 해주면 편리한데요. 사실 가장 힘든게 사업자 명의 통장 만드는거 아닐까? 생각 되네요. 요즘은 통장 만드는게 은행마다 기준이 틀려서 미리 알아 보고 가심이 좋습니다.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대부분 쇼핑몰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비슷한데요. 스마트스토어 가입할때 쿠팡이나 11번가,, 롯데온까지 가입할수 있는곳은 한번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인감증명서의 경우 3개월 이내 서류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서 다시 발급 받는 일이 없도록해야죠!!!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온라인 판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초반에 파이팅이 넘쳐서 얼른 해서 상품 등록하고 싶은데 승인을 안해주죠. 셀러만 급한거에요. 그래서 하루 이틀 까먹는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른 쇼핑몰도 가입하면서 나중에 해야 할 일들을 미리 하시면 좋은데요.
요즘은 셀러를 도와주는 어플들이 많아서 상품등록할때 이외에는 휴대폰으로 해결할수 있는 업무가 많습니다. 저 역시 송장 뽑을때 이외에는 대부분 휴대폰으로 상담도 해주고 가격 조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냥 먼저 한 사람으로서...
네이버에서 판매하기 힘들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11번가나 지마켓은 덜하겠지 라고 그쪽부터 공약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셀러 1세대 분들이 판매하시던데가 지마켓,옥션인거 아시죠. 그쪽은 정말 고수가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 셀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