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중 축제 기간이 포함 되어 있다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될수 있는데요.
강원도 춘천의 닭갈비 축제를 진행 하네요
이곳은 1년 내내 축제의 도시 인거 같네요.
최근 춘천 연극제를 한다고 했는데, 닭갈비 축제도 함께 진행 하네요.
지난달 마임 축제는 볼게 많아서 정말 좋았는데요
작년에는 여름에 진행해서 친구들과의 모임에 겸사겸사 다녀 왔는데요
생각해 보면 매년 8월즈음에 했던거 같은데요
여름 휴가 피크가 끝날때쯤이라 항상 방문 하곤 했는데, 올해는 6월에 한다고 하네요..??
갑자기 왜?
올해는 닭갈비 보다 막국수에 조금더 힘을 싫어준 느낌이네요.
춘천에서 막국수좀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지역과는 틀린 특징이 있는데요
물과 비빔 양념장이 같이 들어가서 특이하다고 하네요.
저는 예전부터 먹어서 인지 막국수집에가면 인원수 보고 몇개 주세요~~하는데, 물or비빔 막국수를 선택하는 모습이 어색하긴만 했네요.
강원도 춘천역앞 행사장에서 진행 하는데요.
이곳은 미군부대가 있던 곳인데 철수후 도시개발 계획이 있는 곳인데, 몇년째 행사장으로만 사용하고 있네요
역사 근처라 개발이 되면 정말 좋을텐데 조금 아쉽기만합니다.
예전에는 송암스포츠센터 앞 주차장에서 행사 진행하여 축구도 보고 축제도 즐기는 시스템에서 최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즐길수 있는 축제로 발전 되었네요.
원조가 어디냐에 말이 많은 음식이기는 하지만 유명한건 춘천 닭갈비 아닐까 생각 되네요.
강원도 춘천의 향토음식으로서 춘천 닭갈비의 역사는 1960년대 말 선술집 막걸리 판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 대용으로 개발된 것에서 시작되었다. 그것이 10년 전부터 번져나가 중심가를 파고든 것으로, 군 생활에서 휴가나 외출 나온 군인들이 즐겨 먹었고, 값이 싸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지라 춘천 시내 대학생들도 좋아했다. 옛날에는 도시락에 비벼 먹었을 만큼 춘천에서 학창 시절이나 군대생활을 보낸 사람들에게 닭갈비는 구수하고 푸짐한 음식으로 기억된다.
춘천에서 닭갈비가 발달한 배경 중의 하나는 춘천 지역에 양축업이 성했고 도계장이 많았기 때문이다. 닭갈비는 지금도 그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70년대 초에는 대단히 싸서 닭갈비 1대 값이 100원이었고, 별명이 '대학생갈비', '서민갈비'였다.
이젠, 지역향토음식이라기보다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음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춘천닭갈비 축제 홈페이지 참고)
이번 닭갈비 축제에는 미스트롯으로 유명한 송가인,홍자,지원이,숙행 이라는 분들이 개막 행사를 진행 하였구요
일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 입니다.
주요 행사 일정을 다운 받을수 있서서 좋은거 같네요.
이런 축제는 야간에 진행하는 먹거리 장터가 매력이긴 한데요.
낮시간 부터 진행하는 나눔 행사나 공연등은 무료로 진행 하니 구경하기 좋을거 같네요.
요즘 날씨도 좋아서 나들이하기 딱 좋은 시기 잖아요.
매년 하는 행사여서 의미를 퇴색되기는 했지만, 주말에 아이들과 전철타고 춘천 여행 하시는게 어떨까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즐기기 좋은 행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