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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31일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날인데요.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날입니다.

나름 의미 있는 일들을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프로농구 영신 매치 입니다.

 

 

kbl 홈페이지 사진 참고

 

영신매치란?

프로농구 시즌중 12월 31일에 개최되는 경기를 이벤트화 하여 야간에 진행되는 매치 입니다. 주로 밤 10시전후로 진행하여 다음해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많이 진행 되어서 농구팬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새해 맞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찾아 주는 경기입니다. 2016년 고양에서 처음 시작한 영신매치는 18년에는 창원에서 엘지와 kt의 대결로 리벤지 매치가 되는 경기 입니다. 작년 경기에서는 kt가 승리 하였습니다.

 

KBL 홈페이지 사진 참고

 

 

 

 

기존에는 밤 11시쯤 진행하여 1,2 쿼터는 전년에 3,4 쿼터는 내년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였는데요. 올해는 어떤 이벤트가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처음에는 22시에 진행하려 했던 경기를 21시50분으로 10분 땡겨서 시작 하는데요. 경기 종료 이후 새해 맞이 카운트 행사 및 신년 행사가 진행 된다고 하네요.

 

 

 

 

 

 

 

 

 

LG 와 KT 

 

대부분의 프로 스포츠 구단에서는 통신사 라이벌로 통하는 구단들입니다. 

물론 SK도 합세하여 3개 통신사 간의 라이벌 매치가 많이 진행되는데요. 두팀은 지역적으로 인근에 있서서 홈 경기장에 원정팬이 많이 오기로 소문난 매치 이기도 합니다.

 

 

 

KT만 만나면 힘이나는 LG

다들 아시다시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LG 세이커스 구단 답게 홈과 원정에서 세이커스를 응원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메인에는 먹방 현주엽감독님이 한목하지 않았을까하네요. 올해는 신기하게 LG가 KT를 만나면 힘이나는 시즌 입니다. 2라운드가 종료된 프로농구에서 각 팀별로 2번의 매치가 진행 되었는데요. 그중에서 LG에게 2연패를 당한 KT 입니다. 순위를 보면 부산KT가 창원LG에게 진다는건 이변이라고 볼수 밖에 없는데요. 의문입니다..ㅎㅎ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진행하는 2019년 마지막 영신매치입니다.

아직 티켓이 여유가 있으니 연말 계획 없으신 분들이라면 추천 드리는 이벤트 입니다.

티켓 예매는 KBL 홈페이지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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